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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간 경계존 파괴…고객쇼핑 편의 도모
운영안정화·신규고객확보 만전
신세계 본점 유아동복 매장은 지난 8월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 후, 운영안정화와 신규고객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유아동복 매장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간의 경계존을 파괴했다는 것이다. 타겟과 컨셉 등에 따라 존을 형성했으며, 매장집기를 낮췄다.
매장간의 경계를 없애 고객이 쇼핑할 수 있는 이동동선을 짧게 했으며, 다양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장리뉴얼을 통해 최적의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신규고객의 창출로 매출극대화에 나서는 것이 주요 관건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신세계의 주요 고객층인 실버고객의 유입을 적극 유도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전략이다.
내년 상반기 MD개편에도 매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VMD와 DP를 강화하고 보완해 영업 활성화를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좁은 공간이동을 넓혀 쾌적한 쇼핑문화를 제안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