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 개척 총력 한원상사, 산·학 협동 사업 지원 부흥 시험기, 테스팅기 전문 생산 업체 한원상사(대표 윤원식)가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원상사는 지난 '프리뷰 인 서울 2005‘에 참가해 내수시장의 신규 바이어 모집에 나섰다. 특히 최근 산·학협동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 연구센터와 학교 실험기기의 교체가 이어지자,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하고 있다. 또한 포화된 내수시장에서 탈피, 국내 업체들이 다수 진출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IS전시장에서는 주요 아이템인 인장강도 시험기, 컬러박스(Day Light), 마이크로 스코프 컬러 TV모니터를 선보였다. 또 주요 판매 기기인 Wrap Reel 실 중량 측정기, Twist Counter 꼬임수 측정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원상사는 학교 시험기기 공급 주요 업체로 인지도를 구축, 생산 현장과 같은 조건으로 테스팅기 및 시험기 규격을 맞추는 노하우를 자랑한다. 한원상사의 윤원식 사장은 “학교 및 연구소에서 고가의 수입 기기를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절감 시킬 수 있는 국산 대체품 개발에 총력하고 있다”며 “포화된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최신기기 보급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최근 원단 업체들이 복합소재, 기능성 가공소재를 새롭게 개발해 나가는데 총력하고 있다며, 기기업체들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기종, 고성능의 시험기기 생산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원상사측은 지난 북경전시회 참관에서 지난 2000년 중국의 테스팅기, 시험기 생산 업체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하고,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섬유산업과 함께 중국의 시험기기 보급률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