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좌우진 영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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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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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로또레’ 단독 브랜드샵 전개 다품종 소량 생산…제품특성별 차별화 ‘쎄로또레’는 단독 브랜드샵을 중심으로 유통망 정비에 총력 할 방침이다. 기존 로드샵과 취급점을 포함한 80여곳의 매장은 단독 브랜드샵으로 전환시키거나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10월 현재 25개점이 브랜드샵으로 오픈한 상태로 올 연말까지 30개 단독 브랜드샵을 확보할 방침이다. 향후 전국 유명 취급점 20여곳을 제외하고 단독 매장으로 전환시킬 계획으로 내년 S/S 5개점을 추가, 06 F/W에는 쎄로또레 매장으로 50개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브랜드샵 전개에 따라 ‘쎄로또레’는 시즌 전개하는 아이템 수는 확대하되 수량은 대폭 축소시키며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특히 올 하반기 브랜드샵 전개를 본격화 하면서 제품특성과 컨셉에 맞는 별도의 라인을 구성했다. 산악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전문가용 ‘리미트 솔루션(Limit Solution)'라인과 일반 대중들을 위한 '오고노믹 시스템(Ergonomic System)' , 젊은 세대들을 위해 캐주얼을 가미한 ‘테크니컬 라이트 업(Technical Light-up)' 등 각 라인별 상품 구성을 차별화 시키고 있다. 매장내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의 이해와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유경험자가 아닌 초보 점주들에게 브랜드,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장내 상품 구성 다양화 전략과 함께 스틱, 신발 등 소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내년 렌텀, 코펠 등의 소품도 기획해 종합브랜드로서의 매장 구성을 목표, 대리점주들에게 최대 이익을 보장해 주는데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낭가파르밧 루팔벽 등정 성공은 마케팅에 활용돼 매출 시너지 효과를 얻었으며, 그 밖에도 성공적인 등정을 기념하기 위한 사은품 행사와 쎄로또레 배 클라이밍 대회 개최, 클라이밍 팀을 구성한 것 등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쎄로또레’는 올 연초 매출 목표대비 현재 20%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금액 기준 올 연말까지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수출영업부문의 경우에도 수출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구축됨에 따라 전년대비 30-35%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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