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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화·핑크비너스 동시 인기
고객밀착형 마케팅 주효 적중
신영와코루의 비너스는 란제리 파트내에서 매출 우위를 주도하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웨딩시즌을 맞아 란제리와 나이트웨어 등의 판매율이 높아져 매출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인 ‘오르화’의 매출이 늘고 있으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핑크비너스’ 라인의 인기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핑크 비너스는 몰드브라와 캐미솔류, 데이웨어를 강화해 새로운 젊은 고객층을 영입하는 한편, 기존 비너스의 고객에게도 신선한 반응으로 어필하고 있다.
패밀리카드 시스템을 도입한지 3년째에 접어드는 시기로, 사은품 행사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김상범 상무는 “차별화된 제품은 물론, 1대 1고객 대응을 목표로 하는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밝히며 “각 백화점 별로 지역적 특색과 철저한 시장 조사를 단행해 매장별로 차별화된 상품공급으로 저마다의 특성을 살리는 ‘매장 밀착형 마케팅’도 시행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