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₂WORLD-배창순 사장
O₂WORLD-배창순 사장
  • 한국섬유신문 /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5.12.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합등산문화 센터 표방 우이동 상권 발전 구심역 O₂WORLD(대표 배창순)가 복합 등산문화 레저 센터로서 우이동 상권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문을 연 O₂WORLD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의 아웃도어 종합 생활관을 표방한다. 20미터의 실내 빙장과 암장, 아웃도어 의류 매장, 등산장비 매장, 강연장, 회의실, 카페,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O₂WORLD의 자랑인 빙장은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이어지는 높이 20미터의 거대한 수직빙벽과 8미터에 해당하는 3면의 벽으로 이뤄져 있다. 빙장은 연중 실내 영하 4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냉동 설비가 투입돼 사계절 로프클라이밍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한편, O₂WORLD 1층에는 ‘코오롱스포츠’, 2층에는 넬슨스포츠의 ‘아크테릭스’와 ‘프라나’ 오디캠프의 ‘몽벨’, 한국팬트랜드의 ‘버그하우스’ 가 입점해 있다. 전문 등반장비와 소품 등을 판매하는 3층 매장에는 전세계 유명장비들로 구성, 네베상사의 가민 GPS도 판매할 예정이다.
O₂WORLD 허욱 팀장은 “현재 북한산 아웃도어 상권이 침체된 가운데 O₂WORLD의 개막은 동상권이 신개념의 아웃도어 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입점을 희망하는 브랜드들의 복합 구성과 O₂WORLD 자체의 샵 브랜드로서 전국 지역상권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