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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배영호 전 코오롱 유화·제약 사장<사진>이 구랍 29일 제 12대 코오롱 사장에 취임했다. 배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06년 코오롱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고 전제 한 뒤 “과거 모기업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제 2의 도약에 나서자”고 밝혔다.
배 사장은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변신을 주문하는 한편 “미래 성장엔진 역할을 할 아라미드·후방필름·전자재료사업들이 수익사업으로 조속히 전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