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새역사를 쓴다] 정재봉 사장 한섬
[2006 새역사를 쓴다] 정재봉 사장 한섬
  • 한국섬유신문 /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6.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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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잠재울 수 있는 노하우 개발할 때” 우리 패션산업이 꾸준히 성장해서 안정궤도에 올랐다고 합니다. 지난해도 한섬직원들도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은 한해였기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경쟁 브랜드 없다고 자만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이제 국내 시장은 수입브랜드들의 천국이 되어 있고 끝없는 도전을 잠재울 수 있는 우리만의 노하우를 개발해 나갈 때입니다. 지난해 10월 홍콩 패션유통기업 조이스그룹과 SJSJ를 향후 4년간 1600만달러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분명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의 한섬은 중국진출을 강화, 내년 홍콩 3개, 중국 10개 총 1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명실공이 세계로 향해 발을 내딛는 시점입니다. 올해, 한섬은 명품 브랜드 수입과 중국 수출 등으로 외형 성장폭이 커질 것으로 매출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홍콩ㆍ중국 수출을 통해 내년부터 4년간 175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병술년 한해는 한국패션의 자존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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