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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무역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박문규 상무(폴리에스테르 사업부문장·사진)가 전격 발탁됐다.
동국무역은 3월 29일 정기주총을 열고 등기임원 8명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백문현 회장, 이대훈 부사장 등 7명을 전원 퇴진 시키는 한편 임기 1년을 남겨둔 김수강 사장의 사임을 의결했다.
또 이날 주총서 새 등기 임원에 박문규 대표이사 사장 ·김동현 이사를 사외 이사로 최수환·성식경·최병철 氏 등 5명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길원석 氏가 연임됐다.
한편 동국무역은 이날 주총서 2005년 매출 7478억 원, 영업적자 4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