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風 ‘지스타’ 인기예고
“제품력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지는 지스타는 프리미엄진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프리미엄진 지스타를 총괄하고 있는 신상운 본부장은 내수시장에 진입한 지스타의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스타의 국내 착륙은 홍콩, 싱가폴, 중국 등에 진입한 것에 비해 상당히 늦은 편이다. 네덜란드 지스타 본사는 홍보면에서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지만 총 20명의 디자이너를 보유, 퀄리티와 디자인에 대한 투자열기와 독보적인 노하우는 놀라울 정도다”고 강조했다.
이랜드를 통해 전개되는 ‘지스타’의 본격적인 내수시장 진입에 대해 신 본부장은 “라이센스 브랜드임에도 본사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밸류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제재와 규칙을 가하고 있다. 직원 명함 발급에서부터 신규 오픈하는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부분은 본사의 꼼꼼한 지시로 이뤄진다”며 “이번 명동점의 경우에도 모든 인테리어 집기를 모두 수입하는 등 4-5억원의 비용을 들이게 됐다. 2개 층 100평 규모의 명동점을 기점으로 오는 9월말 압구정에는 리미티드에디션을 중심으로한 지스타 매장이 오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데님의 질감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입힌 입체패턴 제단으로 활동성과
제품 사이즈는 남성의 경우 28부터 36까지 홀수 사이즈를 모두 갖고 있으며 기장 길이도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또 30여종의 워싱기법과 매년 1천여 스타일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탁월한 생산능력으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다른 진즈웨어브랜드와는 달리 상의류가 매우 다양하다. 데님 자켓을 비롯해 청바지와 매치되는 면, 니트의 상의류는 스타일리쉬한 룩킹을 보완해주며 매출을 촉진시켜주는 기획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한다. 상의류가 전체 매출의 2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지류가 60%를 차지, 나머지 부분이 토틀 컬렉션 부분으로 매출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프리미엄진 그룹에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