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섬유기계업계와 (재)한국섬유기계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섬유산업은 우리가 어려웠던 시절 우리 경제를 이끈 주역 이었으며 특히 대구 경북은 우리나라 섬유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고장으로서 오늘날 우리경제의 초석이 되었음은 아무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근래 중국의 급부상 등 대외적 요인과 인력부족, 기술개발 미흡 등 대내적 문제들이 맞물리면서 섬유산업 전체에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섬유기계업계와 (재)한국섬유기계연구소는 함께 뜻을 모아 기술개발의산실로서, 국제화창구로,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그소임을 다하여 최첨단 섬유기계를 저렴한가격에 섬유업계에 공급함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를 섬유기계수출의 강국으로 부상 시키겠습니다.
그리하여 섬유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을 21세기 창조적 지식산업으로 발전시켜 계속 지역주종 산업으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협회에 보내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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