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젊게 입는 옷’ 영마인드 고객들 큰 호응
국내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력, 다양한 사이즈 스펙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현대 본점 골프조닝의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먼싱웨어’. 올해만 월평균 1억3천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려 현재까지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국 매장에서 매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송선정 샵마스터는 “압구정동이라는 위치적 특성상 고객들의 연령층이 평균 49.5세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10년 젊게 입을 수 있는 ‘먼싱웨어’를 선호하는 것 같다”며 “특히 제품들이 디테일과 핏 감이 좋아 여성고객들의 호응도가 커서 인기상품들은 거의 100%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본점 ‘먼싱웨어’ 매장을 운영한지 1년여 됐다는 송 샵마스터는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고객들은 상품이 좋고 마음에 들면 가격에 관계없이 구매하기 때문에 특히 제품력이 중요한데, ‘먼싱웨어’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선함을 선사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한다는 것. 송 샵마스터는 “올해 매출이 잘 나온 덕분에 내년도에 부담감이 더욱 크다. 내년에는 신규고객 창출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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