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연령 하향화
10대도 슬림정장 즐겨
롯데百 잠실점 남성 캐릭터군은 전반적으로 고객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메인 고객층이던 트렌디한 20~30대부터 10대까지 슬림한 남성 정장과 캐주얼을 찾는 고객이 확대되고 있는 것.
롯데 잠실점 남성팀의 김근욱 파트매니저는 “최근 상품을 보는 고객의 눈이 달라졌다”며 “이제는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위해 이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을 매번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 어필을 위해 디스플레이에도 매월 테마를 선정해 새로운 제품 착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매장 내부에 진열되는 페이스오프 상품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롯데 잠실점 남성 캐릭터군은 이달 테마로 선정된 ‘플라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감사’를 테마로 제작된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함께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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