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와 내셔널브랜드가 균형 있게 입점해 있는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의류의 구색을 강화해 특화점을 찾을 것이다. 백화점 고객층이 개별 구매력이 좋고 실 구매층이 많기 때문에 현재 유아복 매출은 비수기임에도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작년 매출 9%신장률에 비해 현재는 5%신장률에 그치는 등 유아동복 전체가 호황기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편 ‘밍크뮤’ ‘압소바’가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수를 노려 유아복 단독적으로 광고형식의 ‘기프트북’을 발송해 매기를 유도할 것이나 그 외 특별한 세일행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