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노몬도’ 입는날 올것
‘정장의 가격 혁명’ 비즈니스 세대 온·오프 제안
‘우노몬도’는 32~38세를 메인 타겟으로 한 이탈리안 모드의 토탈 패션 브랜드이다. 이에 고품격의 세련미와 편안함을 추구하며 비즈니스 세대의 온·오프 타임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상품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포멀한 ‘CLASSE 라인’과 캐주얼한 ‘M라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노몬도’의 가장 큰 특징은 기능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유통 혁신’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변화로 트렌드의 흐름을 따르면서도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 이 같은 ‘유통 혁신’은 자체적인 소재 개발과 함께 상해 온주 1·2공장에 상주하고 있는 6명의 직원이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탄탄한 생산 기반’에 기인한다.
특히 인간의 체형을 모두 맞출 수 있다는 43가지 패턴의 ‘맞춤’공정 전개가 가능함은 물론, 해외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10일내에 도착하는 빠른 생산 시스템이 장점이다. 정장 한 벌 기준 9만9천원~14만9천원의 중심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우노몬도’는 2단계의 유통을 줄이면서 절감된 약 30%의 마진을 소비자에게 환원, 말로만 10만원대가 아닌 제품의 절반 이상을 9만9천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셔츠 하나를 사더라도 고객이 대접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가치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우노몬도’의 바람이다.
‘우노몬도’는 최근 오픈한 직영 1호점 역삼점에 이어 오는 17일 대구 범어동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주요지역에 15개 매장을 확보, 올해 2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2009년 70개 매장, 200억 매출을 목표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유통 마케팅을 전개하고 연예인 유태웅씨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나는 ‘옷’을 사랑합니다. 하루의 시작이 ‘옷’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기고, 활력소가 됩니다” 옷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황인덕 상무는 “올해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우노몬도’라는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