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과 페미닌을 추구하는 ‘쿠가이’는 독특한 핏과 컬러로 30~40대 여성들의 몸매를 보완해주는 것은 물론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연출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역센터점 ‘쿠가이’는 오래된 연륜을 바탕으로 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 고객들의 취향과 성향을 파악하며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직원들의 감성마케팅은 여성들의 세심하고 여린 마음을 건드리며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진유리 매니저는 “10년을 ‘쿠가이’에서 일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에 감사하다. 원피스 하나를 입어도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쿠가이’의 상품력에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쿠가이’의 타겟층이 적정하게 맞아떨어져 지위·소득 면에서 안정적인 고객층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물량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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