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인터뷰]노대영 여성 캐주얼팀 과장
[바이어 인터뷰]노대영 여성 캐주얼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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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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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캐릭터 정체성 강화 절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캐릭터 조닝의 경우 신세계 죽전점 오픈 후 다소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까지는 타 유통망에 비해 낙관적인 상황이다. 지난해 동월대비 26%, 누계매출로는 13~14% 가량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점 4층 여성복 조닝은 각 조닝간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이고 있다.
이곳은 여성복 전용층으로 본관과 신관을 브릿지로 구성해 영 캐주얼부터 영 캐릭터, 진 캐주얼, TD, 컨템포러리 등을 한데 모아 구성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수입브릿지 조닝의 강세와 전반적인 시장상황 침체 속에 국내 캐릭터 브랜드들의 위축이 안타깝다. 국내 브랜드들도 고유의 아이텐티티 구축 및 확보, 그리고 자신만의 컬러를 찾기 위한 자구책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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