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구성·디자인’ 강점
‘코치’는 젊은 고객층이 많은 수원 애경백화점의 특성상 20대 초반~30대 후반의 학생·회사원·미시족이 주 고객을 이루고 있다.
기존에 면세점 위주의 판매에서 백화점 매장들이 늘면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한편,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및 상품구성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타겟층을 낮추면서 가격대도 타 명품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명품에 입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어 아시아에서의 성장률이 매우 높다. 특히 해외본사에서 한 달에 1~2번의 방문해 문제점 체크,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있어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보경 매니저는 “코치는 A,B,C,D 등급으로 매달 신상품을 출시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1300명의 고객에게 DM발송과 전화 등을 통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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