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고객 창출…관리‘만전’
고급스런 페이즐리 무늬가 포인트인‘에트로’는 주 고객층이 20~30대, 실질적 구매 고객층은 30~40대의 연령대의 고객들이 주를 이룬다.
‘에트로’백의 장점은 정장, 캐주얼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쓰면 쓸수록 명품의 가치를 더한다는데 있다. 특히 컬러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으나 소프트하고 가벼운 소재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애경백화점의‘에트로’매장은 잡화와 의류가 8:2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만~150만 원대의 백의 구매율이 매우 높다. 황은숙 매니저는“‘에트로’는 여름보다 가을∙겨울 상품이 판매율이 높으며 사은행사 및 트렁크 쇼(Trunk Show)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VIP고객층을 확보, 고객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내점 고객들에게 친절함을 우선으로 한번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 고객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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