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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 조민호)이 최근 자동차·내장재·방음
벽·건축내외장재·가전제품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환
경친화형 단열흡음재「SKYVIVA」를 개발, 시판에 들
어갔다.
SK케미칼이 개발한 「SKYVIVA」는 폴리에스텔 저융
점 화이바를 사용하고 일류수준의 R&D능력과 제조기
술 노하우를 접목, 흡음효과는 물론 내구성 및 작업성
이 우수하고 시공후 100%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형
소재상품이다.
특히 비·바람·온도변화 등 어떠한 자연조건에 노출되
어도 뛰어난 내구성으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 뿐아니
라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 발생이 거의 없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SK케미칼은 울산 폴리에스텔 공장에 50억원을 투자해
3천여평의 공장을 건설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투입, 소
재와 제품이 바로 연결되는 연 1만톤 단열흡음제 공장
을 신축, 2000년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상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