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
캘빈클라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
  •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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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향수’ 하나로 런칭
18~25세 영층 타겟 ‘쉽고 베이직하게’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2011년 S/S 신제품, ck one의 런칭을 알리는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이 홍콩의 ‘The Space’에서 열린데 이어 국내시장에도 전파를 통해 제안했다. ‘The Space’는 4000평방피트, 성완(SheungWan)의 오래된 문화 거리 중심에 위치한다.

‘모형 설치 박스’는 마감되지 않은 화이트 벽과 텍스쳐가 살아있는 회색 석조를 배경으로, 약 18명의 모델들은 2011년 S/S 신제품인 ck one 진과 ck one 언더웨어를 입었다. 이번 ck one 제품들은 과거 ck one 향수의 상징성에 영향을 받아 진과 언더웨어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로 아시아 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캘빈클라인 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ck one은 1994년 처음 런칭 된 첫 번째 유니섹스 향수로 획기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ck one 향수는 독특한 시원함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재능 있는 어린 모델이었던 케이트 모스를 패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캠페인의 성공은 유니섹스, 젊은 세대만의 연결 고리, 개성과 자유의 정신과 같은ck one만의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어린 세대를 위한 사고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은 “이번시즌 캘빈클라인은ck one 라인으로써의 진, 언더웨어, 향수를 모두 ‘하나로’ 런칭 한다. 이번 ck one 라인은 18세에서 25세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며, 티셔츠와 데님으로 대표되는 베이직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제품들은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편안한 원단에 새로운 비율의 커팅 기술로 완성 됐다. 또한 기본으로 돌아가, 가장 쉽고 베이직한 제품들만을 선보여 모던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 맞춤화 되었다는 점이다. 즉, 크리에티브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가장 심플한 옷이 가장 유니크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만의 목소리와 ck one과 같은 사고 방식을 가진 각각의 영 피플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기 위한 최고의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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