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Brand·Hot People] 게스 이정필 이사 - ‘지 바이 게스’ 저력 과시할 터
[Hot Brand·Hot People] 게스 이정필 이사 - ‘지 바이 게스’ 저력 과시할 터
  •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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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PA들과 확실한 차별화로 승부

“‘지 바이 게스’ 역시 ‘게스’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목표로 오픈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미 내달 2일 워커힐에서 진면목을 과시할 완벽한 제품 기획과 완성도 있는 상품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 할 것으로 자부 합니다”라고 설명하는 이정필이사의 기대에 찬 각오의 말이다.

진 브랜드 업계 최상위 자리를 고수하며 고공 행진중인 게스코리아(대표 이재충)의 스타일리쉬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지 바이 게스(G by GUESS)’가 올 F/W 런칭을 앞두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상품기획 총괄을 맡은 이정필 이사는 “국내 패스트 패션 일명 SPA 브랜드들이 대거 국내 직진출 돼  있지만 상품력에서 상당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지바이게스’야 말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소화해 내면서 가격대까지 만족할수 있는 영 패션피플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봅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상품에 대한 자랑으로 목소리를 높인다.

본사 3층 쇼룸을 오픈하며 백화점 바이어 간담회를 진행해 이미 유통망 확보를 위한 공격적 영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들 바이어나 프레스들 역시 기존의 캐주얼 브랜드와 확연히 구분 되는 ‘지바이게스’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타일리시한 컨셉, 합리적 가격대가 영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는 평.

또한 게스 코리아는 ‘지 바이 게스’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본사와 함께 기획한 아이콘 ‘PPOWL’을 프리 마케팅 툴로 활용한다. 신규 브랜드의 친숙한 이미지 전달과 효과적인 홍보는 물론 제품에도 다양하게 접목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브랜드 아이콘인 ‘PPOWL’은  두 가지 형상의 복합 캐릭터이다. 애플(APPLE, 사과)과 아울(OWL, 부엉이)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또  PPOWL는 창의적 두뇌(사과)와 자유로운 사고(부엉이), 열정적 마인드(하트), 트렌디 감성(중절모)을 복합적으로 담아냈다. 이는 메인 타켓인 신세대만의 개성과 감성을 브랜드 아이콘으로 표현코자 한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한편 ‘지 바이 게스’는 아이콘 홍보와 프리 마케팅 일환으로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정규 1집 앨범 활동과 함께한다. 애프터스쿨의 톡톡 튀는 개성과 자유로움이 브랜드의 컨셉과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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