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개발 특화기업
상업시설 선진화 주도

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사장<사진>이 상공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 대표는 아울렛산업 선진화와 국민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1년 국내 대표 패션법인 26개사 공동출자로 ㈜브라이트유니온을 설립, 패션테넌트를 기반으로 ‘상업시설 부동산개발 분야 최고’를 지향했다.

패션브랜드 아울렛 개발과 리모델링을 대행하며 신뢰와 성실을 쌓아나갔다. 200여 국내 대표사와 협력관계의 인프라를 구축해 패션 및 테마복합쇼핑타운 개발과 마케팅, 운영관리 수행능력을 과시하며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초기 외곽 타운형 패션아울렛을 국내 처음 도입해 선진형 패션아울렛타운인 ‘프리미엄아울렛’ 사업에 나섰다. 2003년 프리미엄아울렛 수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패션월드), 전주(메가월드), 김해(휴앤락몰) 점을 오픈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점차 외곽형 쇼핑타운으로 개발을 주도하며 상업시설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앞선 대안을 제시해 모건스탠리 社로부터 우수 개발파트너로 선정됐다. CIMA1020-부천송내 특히, 밀리오레 매각컨설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국내 부실상가 활성화 대안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2006년부터 도심형 복합쇼핑몰 개발에 주력해 ‘패션아일랜드’ 가산점을 시작으로 신림동 ‘포도몰’의 MD와 운영을 대행했으며, 패션아일랜드 수원점과 대전 가오동의 토마토몰을 ‘패션아일랜드’ 대전점으로 리모델 하며 더욱 활성화시켜 성공신화로 손꼽힌다.

한창우 사장은 향후 국내 패션산업관련 본사사옥 및 관련 기반시설을 한곳에 집적할 ‘대한민국 패션특구시티’와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 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앞에 2000여평의 유럽형 패션타운인 ‘가든워크’ 개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송도에 2만5000여 평의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복합타운’개발에 나섰다.

한창우 대표는 한국 패션유통산업의 인프라 선진화와 복합테마쇼핑몰 개발사업으로 이 분야를 대표한다. 패션업체 공동출자를 통해 ‘한국패션유통물류(주)’를 설립하는 등 아이디어 뱅크로 명명될 정도이다. 향후 글로벌 중국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개발과 제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