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한(대표 한형수)이 환경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A-PET(ARMORPHOUS POLYESTER) 라인을
증설한다.새한은 현재 A-PET 2개라인으로 연간 6천톤
을 생산하고 있는 시스템을 내년 7월까지 80억원을 투
자, 2개라인을 증설하고 2001년까지 10개라인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새한측은 환경보존과 자원재활용 등 환경규제 강화되고
있어 A-PET의 수요증가가 예상돼 A-PET라인을 증설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한이 추진하는 A-PET은 기존 PVC제품보다
내열성·내후성 및 안정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환경호
르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라벨용·일반식품 포장
용·각종용기 외포장·집합포장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
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