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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루웨딩전문연구원(원장 강경자)이 웨딩드레스 공동
제작시스템 「보누루웨딩제작센터(BWMC)」를 설립한
다.
「보누루웨딩제작센터(BWMC)」는 소호개념의 기업으
로 프리랜서 웨딩드레스디자이너들에게 작업공간과 일
거리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합리성이 가장 큰 장
점이다.
오픈예정일은 내년 1월4일이며 현재 이 학원출신의 디
자이너 2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 이달중 학원건물 3층
을 센터사무실과 작업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누루웨딩제작센터」화원 디자이너는 6개월 이상의
계약기간과 보증금 2백만원,월 20만원의 회비를 내고
센터 소속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개인작업은 물론 센터
로 들어오는 주문드레스의 작업까지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이 학원 강경자 원장은 『디자이너들은 공동작업을 통
해 개인기량을 향상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하고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