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코오롱인테리어 생활섬유팀 은 다양한 고객만족형사업을 펼치면서 내년에는 사업부 별 전문성을 강조한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코오롱인테리어의 침장「환타지아」는 각아이템별 기능성과 패션성을 살린 베드& 홈패브릭으로 소비자들 의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적극대응 실크라이크한 소재 에서부터 실용성의 순면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으로 기획 대비해나갈계획이다. 환타지아의 이번시즌 상품은 로얄, 리빙, 웨딩, 울카노, 스위트, 엔젤, 레이디, 프린스 등을 내놓았다. 가장인기 를 얻고 있는 스위트는 아이보리 순면원단을 이용한 밝 은 이미지의 제품으로 침대이불과 침대스커트 끝자락 프릴에 블루색상의 자수로 산뜻한 디테일컬러 처리했 다. 엔젤은 핑크컬러 솔리드와 화이트바탕의 잔꽃 패턴물을 이용하여 침대커버류를 제작했고, 화이트바탕의 잔꽃 패턴물은 보더배색으로 처리하여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어 혼수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프린스와 웨딩, 울카노, 로얄등은 자수노방으로 귀 족적인 분위기의 침대커버 셋트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타 겟 연령대에 구애됨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인테리어는 커튼지와 소파용원단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커튼지는 지난 1975년 처음 생산한이후 업계선두주자라는 자부심으로 폴리, 면, 레이온, 아크릴 등의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 코오 롱은 생활한복으로 「한마당」을 내놓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