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어스(대표 권성환)가 지난 17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본사에서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헨어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내전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지원 등을 해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인 인도 국경지역의 사라히 마을은 네팔에서도 극빈층이 주거하는 지역으로 대부분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가내수공업, 벽돌공장 등에서 일을 하고 있다. 헨어스는 미니 도서관 건립 지원으로 지역사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리더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회 공헌 사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