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한복전문업체 옥빛나래(대표최화섭)가 새롭게 출범
한다.
이 회사는 1년 전부터 기존의 생활한복업체의 각 분야
에서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F/W시즌부
터 출범했다.
옥빛나래의 특징은 우아하고 섬세한 자수를 넣어 높은
퀄리티에 가격은 저렴한 것이다.
또한 수십년 패션, 봉재, 생산관리에 종사한 인력과 본
사에 자체 개발실을 갖추어 완벽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
다.
특히 양장적인 디테일을 도입, 막 입는 옷보다는 정장
개념의 생활한복을 추구하여 화려한 외출복으로도 손색
이 없는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컨셉은 30-40대의 중산층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
고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기며
내면의 미를 절제있게 표현하고 고감도의 세련된 멋을
아는 패션리더 층을 겨냥하고 있다.
컬러는 남성인 경우 진곤, 브라운, 재색(dark gray), 감
색, 와인(포인트 컬러), 베이지, 다크 그린을 사용하고
여성은 액센트컬러로 레드, 엘로우, 주황, 핑크, 겨자색
을 사용하고 서브컬러로 와인, 베이지, 브라운, 블랙, 다
크 그린 등을 사용한다.
소재는 면/폴리, 폴리, 누비, 울/아크릭등 주름이 자연스
럽고 드레이프성이 좋으며 실크/폴리등 광택소재와 혼
방사용으로 고퀄리티를 추구한다.
가격은 20만원±α, 15만-20만원, 20만원- 25만원등 3
가지 분류로 나누고 있다.
제품스타일은 남성은 5스타일, 두루마기2스타일, 여성은
8스타일, 두루마기2스타일과 속저고리는 4스타일을 공
통으로 진행하여 총 6천피스 3천세트를 생산할 방침이
다.유통망은 백화점과 전문점위주로 운영하여 백화점 8
곳, 대리점은 20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12월3일부터 본
격적인 매장오픈에 나선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