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코리아, 방탄복으로 아푸리카시장 독점
이글코리아, 방탄복으로 아푸리카시장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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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및 군수물자전문 수출업체인 이글코리아(대표 방성석)가 고품질·고부가제품의 개발로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율 98%를 기록하는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글코리아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주시장으로 개척, 생명과 직결되는 방탄조끼라는 특수아이템개발로 동 시 장을 석권한데 이어 최근에는 인터넷에 독자적인 홈페 이지를 열어 특후 방탄복홍보와 수출촉진에 적극 나서 고 있다. 이 회사는 수년동안 이스라엘 기업과의 기술제휴로 방 탄복생산에 성공했으며 특수 첨단 소재인 케블라와 다 이니마를 사용한 방탄복생산기술개발로 경쟁력을 확보 하고 있다. 특히 향후 방탄복이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할것이 예상되면서 이글 코리아는 우수한 품질에다 안정성, 더 나은 기술개발,인터넷상의 홍보강화로 방탄복시장에서 의 막강한 우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두고 있 다. 이글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중에서 방탄복 한품목 만 6백52만불로 약30%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방 성석대표는 『방탄복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기술개발 력을 요하는 고부가 아이템이자 확고한 경쟁력이 있 다.』고 밝히고 물량투입식 대량생산에서 탈피해 특수 아이템을 개발,경쟁력을 확보하는것이야 말로 향후 한 국섬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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