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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패션그룹의 밤 행사가 오는 12월 5일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회장:루비나)의 주최로 하이야트 호텔 그랜드
볼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FGI그룹의 패션그룹의 밤행사는 국내 결식 아동
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뜻있는 연말행사로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패션저널리스트상과, 98년 패
션 그룹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이 시상식의 목적은 의생활 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패션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높
은 관심과 좋은 세상만들기로, 이번 98패션그룹 수상자
부문은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선정됐다.
FIG그룹의 활동상황은 1981년부터 83년까지 진행한 근
로여성을 위한 탁아소 건립, 자선패션쇼를 시작으로 외
무부 단체등록 이후부터는 사회산업에 적극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85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시각 장
애인을 위한 사랑의 자선바자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대
표적인 사업. 소년소녀가장돕기, 무의탁 노인돕기, 무의
탁 폐결핵 환자돕기, 청각장애어린이돕기등, 소외된 계
층을 위한 바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IMF이후 우리이웃의 결식 아동들을 돕기위한 취지의
연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