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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의 사진으로 만든 CF형 잡지광고」가 최근 화제
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에스에스는 치근 「뉴다운 콜렉션」캠페인을 위한 홍보
를 벌이고 있는데 「새로운 겨울과의 만남」을 주제로
변화하는 두 남녀의 시선과 감정을 5컷의 사진속에 담
아 잡지광고를 하고 있다.
이 광고는 지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CF를 보는듯한
감성을 불러일으켜 IMF형 광고의 영역개척이라는 새로
운 평가를 얻고 있다. 그 내용은 눈발이 날리는 카페앞
에 서 있는 남자와 여자가 「다운」이라는 공감대를 가
지고 서로 따뜻한 눈길을 교환하다 여운을 남기며 멀어
져간다는것인데 남자 모델로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젊은
샐러리맨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양복과 다운을 함께 착용하고 등장하는 차승원은 우리
샐러리맨들의 착장을 현실감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5컷
의 장면은 CF를 지면에 옮겨 놓은듯한 착각을 불러 일
으켜 마지막까지 소비자를 몰입케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