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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친환경 제품인 ‘할로겐 프리(Halogen Free)’ LCD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할로겐 프리 LCD는 할로겐 물질로 분류되는 브롬(Br)과 염소(Cl)를 획기적으로 줄여 제품의 할로겐 물질 함유 농도를 900ppm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우선 이달부터 13.3인치 할로겐 프리 노트북PC용 LCD를 생산하는 데 이어 순차적으로 양산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