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구토억제제
국제약품, 스위스社서 도입나종훈 국제약품 사장은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스위스 제약사인 APR의 파울로 갈페티 사장과 항암 치료를 받을 때 일어나는 구토 현상을 억제해주는 ‘온단세트론 래피드 필름’을 국내에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알약 형태의 기존 항구토제와 달리 얇은 필름 속에 약물이 함유돼 물 없이 복용해도 입 속에서 몇 초 안에 녹아 위장관으로 흡수되는 게 특징이다. APR는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시판 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0년께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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