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이사장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열린 창립 기념 리셉션에서 “한·아랍 소사이어티가 한국과 아랍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해 외교 경제 문화 등 전방위 협력을 다지는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 활동에 들어간 KAS는 오는 10월 10여 개 아랍 국가에 경제·문화 사절단을 파견하는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차세대 재계 지도자 교류와 아랍 대학생 초청 연수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아랍 문학주간, 한·중동 협력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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