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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스(대표 최순원)가 최근 겨울아이템강화와 함께 새로
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플레이보이」로 스포츠캐주얼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잉스는 최근 올 겨울 인기가 예상되는 패딩류와 폴라플
리스류,레저파카·스키웨어 겸용 제품 등의 물량을 확
보하고 LG홈쇼핑등 새로운 유통채널마련에 나서 불황
에 대처하고 있다.
잉스의 제품들은 대부분 스포츠나 일상 캐주얼로도 입
을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디테일 등에
패션성을 가미한 것이 강점. 잉스는 최근 트레이닝웨어
가 스트리트패션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이 되자 기존에 생산, 비축해 둔 베이직아이템들
을 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하는등 발빠른 기동성을 보
이고 있다.
1주일에 2회정도 홈쇼핑판매를 하고 있는데 10분당 1천
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홈쇼핑은 박리다매에 유리하다. 인건비등과 중간마진
이 들지않는점을 감안해 소비자와 제조업자가 각각 일
정한 이점을 누릴수 있다. 단 철저한 아프터서비스와
물량확보등 기동성이 필요하다.』고 관련부서장은 설명.
잉스는 스포츠캐주얼중 특히 트레이닝복을 중심으로 단
체주문생산과 백화점특판을 해 왔는데 최근 새로운 판
로 개척차원서 홈쇼핑참여를 하게 된것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