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성·하정숙·정광화 박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제8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강혜성 부산대 교수, 하정숙 고려대 교수, 정광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선정했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과학인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상으로 이학 공학 진흥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이학 부문 수상자인 강혜성 교수는 천체 충격파에서 우주선 가속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구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공학 부문 하정숙 교수는 나노물질 프린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고 진흥 부문 수상자인 정광화 원장은 우리나라 국가표준을 글로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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