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제조용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콩 대부분에서 유전자변형작물(GMO)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5~2007년 농산물과 가공식품 2160건을 대상으로 농작물별 GMO 검출 여부와 검출량을 검사한 결과 두부 제조용 미국산 콩 39건 전부에서 GMO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두부콩의 GMO함량은 0.04~1.78%로 ‘비의도적 혼입’기준인 3%이내여서 비(非)GMO 기준을 충족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장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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