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브랜드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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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로망 오드리 헵번

오드리 헵번이 쥬얼리 브랜드로 돌아 왔다. 오드리 헵번 재단(이하 재단)이 신생 보석업체 아이비캐럿(대표 이미숙)과 함께 국내 론칭에 나선 것.
재단은 오드리 헵번의 초상권 소유 외 이름과 시그네쳐, 이미지 등 라이센스를 관리하고 있다. 재단 국내 활동은 라이센스 전문 에이전시 (주)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조인식은 그동안 국내에서 오드리 스타일, 헵번스타일 등으로 명명하고 부르던 오드리 헵번을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브랜드화 해서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크다. 제품은 다양한 테마와 이미지는 오드리 헵번이 출연했던 영화를 모티브로 개발된다.
오드리 헵번 주얼리는 한국 첫 번째 명품 브랜드 주얼리라는 기본 콘셉트로 메인 타깃은 25-35세 여성이다. 또 서브 타깃으로 남성용 옴므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론칭은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이며, 오드리 헵번의 UNICEF(UN아동기금) 구호활동을 계승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오드리 헵번 아동 기금과 연계 공식 자선기금 파티를 계획 중이다.
한편 조인식에는 오드리 햅번의 둘째 아들 루카 도티(Luca Dotti)가 공동 대표로 함께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관계자는 “런던, 파리, 로마 등지에서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한 루카 도티가 오드리 헵번 명품쥬얼리 브랜드 사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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