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발표
지난달 중국발(發) ‘멜라민 파동’이후 국내에 들어온 수입 가공식품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11개 품목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4일 한국마즈와 한국네슬레, 롯데제과 과자 등 4개 품목에서 멜라민 검출이 확인된 이후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된 식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같은 멜라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검사 품목운 495개로 중국산 가공식품 428개, 채소류 13종,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락토페린, 이를 원료로 사용한 이유식·분유 등 53개 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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