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중요한 결정 앞둘땐 남편 생각해”
현정은 회장 “중요한 결정 앞둘땐 남편 생각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산 사태로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최근 현대상선 사보 인터뷰에서 맏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결혼에 대해 “현대가는 다른 기업가 집안에 비해 연애결혼이 많다. 따라서 사윗감으로 특별히 원하는 조건은 없고 무엇보다 당사자인 본인들이 서로 좋은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현 회장은 “다만 심성이 착했으면 좋겠고 두 사람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했으면 한다. 경험에 의하면 생각이나 행동하는 방식이 비슷한 것은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보 인터뷰는 최근 금강산 사태 등으로 사기가 떨어진 그룹 계열사 직원들에게 자신의 사생활을 소개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그룹 재도약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