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해나루쌀’
당진군 ‘해나루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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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브랜드 오른 대표 한국쌀
당진군이 자랑하는 ‘해나루쌀’은 글로벌 브랜드 반열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가 대단하다. ‘해나루쌀’은 미주·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에까지 수출될 정도다. 당진군 쌀 생산량은 국내 2위다. 당진군의 벼 재배면적은 2만1363ha로 년간 11만1704t을 생산하고 있다.

당진군이 자랑하는 명품 ‘해나루쌀’은 전체 재배면적의 18%인 4000ha를 농가와 계약, 재배하여 2만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해마다 ‘해나루쌀’을 시식회에서는 ‘65% 이상이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다.

당진군 역시 ‘해나루쌀’ 홍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군은 다른 지역의
쌀과 차별화된 고품질 쌀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끔 2005년 전국농협 최초로 쌀가공 분야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에 이어 2007년 GAP 인증도 받았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과 고품질 품종 보급 확대, 최첨단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도 이미 완료했다.

‘해나루쌀’은 현재 서울 양재 농협 하나로 클럽을 비롯 대형유통업체인 E-마트, GS마트, 홈에버 등에서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해나루쌀’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유럽과 미국에 55t 수출한데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에 145t 계약체결과 함께 10차에 걸쳐 112t을 수출했다. 이밖에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인도네시아·앙골라·아랍에미네이트 등에도 수출한바 있다.

이는 ‘해나루쌀’이 국제적으로 안전한 쌀임을 입증하는 한편 무엇보다 우수한 고품질 쌀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당진군은 올해 해나루쌀 수출 육성단지로 69ha를 새로 조성한데 이어 생산에서 보관에 이르기까지 최신 시설을 풀가동하는 등 글로벌 쌀 명품 브랜드로 위상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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