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초대형 옥외광고
현대자동차의 초대형 옥외광고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의 새로운 상징물로 등장했다. 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진입로 한쪽 에 길이 200m, 높이 3m의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제공한 환영보드까지 합치면 현대차 옥외광고 길이는 230m까지 늘어난다.
현대차는 광고에 콜로세움·파르테논신전·네덜란드 풍차 등 유럽 명소와 주요 도시를 달리는 현대의 유럽 전략차 i10, i20, i30, i30cw, 쏘나타, 투싼, 싼타페 등 7개 차종을 집어넣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항에 들어와 출국장까지 230m의 광고판을 지나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0초가량 걸려 광고노출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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