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첫 부부 기장이 탄생했다. 대한항공은 부부 조종사인 김현석(40)·황연정(35)씨가 각각 11월 13일과 17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가 실시한 기장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격했다. 황씨는 국내 세 번째 여성 기장이면서 남편 김씨와 함께 첫 부부 기장이 됐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