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사진)은 대학생들에게 “여러분이 외국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은 앞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삶에 대한 열정과 내일을 향한 도전이 어우러질 때 젊음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고 격려했다.
앞서 26대1에 이르는 경쟁률을 뚫고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개팀 대학(원)생 120명은 여름방학 동안 2주에 걸쳐 19개국을 탐방했다.
LG는 탐방보고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5개팀, 특별상 1개팀 등 총 12개팀 48명을 선정해 장학금 32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 24명에 대해선 졸업예정자에게는 LG입사 자격을, 재학생에게는 인턴 사원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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