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광고제 휩쓸어
제일기획, 해외광고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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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제광고賞 26개나 받아
광고 수주물량 국내 1위 광고회사 제일기획(대표 김낙회·사진)이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올해 원쇼국제광고제로 시작해 마지막 대형 국제광고제인 2008 런던국제광고제까지 성적을 종합해 본 결과 제일기획은 세계 5대 광고제로 불리는 칸, 뉴욕, 런던, 클리오, 원쇼 국제광고제에서 총 26개 상을 휩쓸었다. 제일기획 외 국내 다른 모든 광고대행사 성적을 합쳐도 16개밖에 되지 않는다.
제일기획 측은 “광고회사의 최고 가치인 ‘아이디어’에 올인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면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제로 행동에 옮겨 가치를 창출하는 제일기획의 비전이 실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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