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F/W Tokyo Collection
07/08 F/W Tokyo Collecti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숙을 위한 서곡”
다양한 실험성 ‘장점’

3월 12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 중에 쇼, 전시형태로 개최된 제4회 저팬 패션 위크의 메인 이벤트는 12~16일에 열렸던 `도쿄 컬렉션’이였다. 이번에 첫 참가하는 8개의 브랜드 “ELE TR4”외에 한국의 ‘도호’ 도 참가하여 신인들의 국제적 움직임이 느껴졌다. 니혼바시 특설 텐트, 도쿄 빌딩, 그 밖의 회장에서 37개의 메종, 38개의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테마는 ‘일본의 패션을 세계의 브랜드로써 확립하다’였다. 정부에서도 지원받아 수상관저에서도 패션쇼가 열렸으나 실제로 그 윤곽을 드러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민간이 반, 나라가 반씩 경비를 투자하여 관, 대기업 어패럴이 한데모인 3번째 ‘세계 퍼스트 컬렉션’도 일회로 종료되고, 도쿄 컬렉션도 전반과 후반의 약 1개월의 개장이 디자이너들의 ‘원상’을 나타내는 쇼였다. 이번에도 관민 일체가 되어 JFW(재팬 패션 위크)의 개최중에 다양한 기획이 준비되었으나 세계의 프레스, 바이어, 그리고 디자이너의 참가 없이는 컬렉션의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는 단순히 이벤트를 하면 끝이라는 과제는 아니다.


명확한 비젼을 갖은 상태에서 길게 보았을 때 수확이 있어야 비즈니스의 면에서도 크리에이션한 면에서도 세계에 통용되는 일본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그 제일이 디자이너에 의한 세계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30억엔에 가까운 예산도 내년으로서 끝나는 JFW. 흥미로운 시즌이었다.

Dresscamp
RituKoShirahama

Hanahnso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

        • <form id='4r4zd'></form>
            <bdo id='4r4zd'><sup id='4r4zd'><div id='4r4zd'><bdo id='4r4zd'></bdo></div></sup></b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