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모방,‘티나일’수출 전략상품 육성
정진모방,‘티나일’수출 전략상품 육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진모방(대표 박윤하)이 셔닐얀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 이었던 「털빠짐」을 해결한 자체개발품 「티-나일 (T-nille)」을 홍콩 필아시아에 이어 서울스토프에도 출시하는등 수출전략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티-나일」은 그동안 셔닐얀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털 빠짐과 태번수의 한계성 등을 보완한 차세대 셔닐얀으 로, 지난 3년간 총 7억여원이 투자된 가운데 최근 양산 체제를 마무리했다. 「티-나일」은 기존 셔닐얀이 염색시 생산이 진행 안 될 정도로 털이 심각하게 빠져왔던 것과 달리 핀셋으로 뽑아도 뽑히지 않을 정도로 품질을 레벨엎시킨 것이 가 장 큰 장점. 또 5수 정도로 개발됐던 태번수 중심의 셔닐얀에서 탈 피, 평균 번수가 7수부터 14수까지 비교적 세 번수진 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따라서 환편용으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4 게이지 골프용으로도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정진은 이「티-나일」얀을 실질적인 반응 생산이 가능 하도록 10일 단납기 체제로 공급중이며, 미니멈 롯트 없이 거래선의 편의를 도모해나가고 있다. <김선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