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그 이상의 것’ 표현 ‘갈망’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다”
나만의 개성, 독창적 스타일을 키워드로 5가지 테마를 제안했다.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해 컬렉션 한달 전부터 작업에 돌입한 이미경 디자이너는
자연을 모티브로 쿠튀르한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연출했다. 사랑스러움에 대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과장된 실루엣과 아트적 성향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 이상의 것’을 표현 했다.
특히 ‘크루저 인더시티(Cruise in the city)’는 현대생활에서 탈출을 갈망하며 세련된 캐주얼로 풀어냈으며 마지막 테마인 ‘Selfish’는
자연스러운 실용주의를 추구하며 때론 거칠고 부드러운 요소를 가미해 스타일링 한 것이 눈길을 모았다. 벌룬 치마를 선보이며 섹시함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레드와 화이트컬러를 사용해 경쾌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화이트와 다채로운 플라워 컬러로 순결한 성숙미를 나타냈다.
무채색 계열의 차가운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느낌을 더했다. 테크니컬한 컷팅과 절개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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