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프레타포르테 리뷰 | ■이미경
■부산프레타포르테 리뷰 | ■이미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그 이상의 것’ 표현 ‘갈망’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다”
나만의 개성, 독창적 스타일을 키워드로 5가지 테마를 제안했다.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해 컬렉션 한달 전부터 작업에 돌입한 이미경 디자이너는 자연을 모티브로 쿠튀르한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연출했다. 사랑스러움에 대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과장된 실루엣과 아트적 성향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 이상의 것’을 표현 했다.
특히 ‘크루저 인더시티(Cruise in the city)’는 현대생활에서 탈출을 갈망하며 세련된 캐주얼로 풀어냈으며 마지막 테마인 ‘Selfish’는 자연스러운 실용주의를 추구하며 때론 거칠고 부드러운 요소를 가미해 스타일링 한 것이 눈길을 모았다. 벌룬 치마를 선보이며 섹시함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레드와 화이트컬러를 사용해 경쾌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화이트와 다채로운 플라워 컬러로 순결한 성숙미를 나타냈다. 무채색 계열의 차가운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느낌을 더했다. 테크니컬한 컷팅과 절개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시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