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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섬세…고품격 쿠튀르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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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펠(대표 명유석)의 여성 감성 브랜드 ‘르퀸’의 컬렉션 라인 ‘르 퀸 쿠튀르’는 그간 국내외 다수의 패션쇼에서 감각적인 쇼를 펼쳤던 명유석 오너 디자이너와 쿠튀르적 디테일을 섬세한 감각으로 표현하는 곽윤중 디자이너가 만났다. 구조적 실루엣을 바탕으로 쿠튀르 감성의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컬렉션은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섬세한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패션쇼의 컨셉은 여성들에게 내재된 감성과 감각이 어우러진 ‘FULL BLOOM, FULL FEELING.’ 쿠튀르를 표방하는 브랜드답게 페미닌하고 화려한 디테일의 완성도가 높았다.
레이스와 시스루 소재가 섬세하고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으며, 곳곳의 비즈 장식이 드레시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비즈가 촘촘하게 장식된 블랙 시폰 드레스와 케이프를 매치한 룩은 파격적인 화려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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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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