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에프(대표 설풍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나이스클랍’이 올 S/S 보강된 상품력이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선방,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스클랍은 전년 동기간 대비 3개의 매장이 줄었음에도 외형 두 자릿수 신장과 점 효율 20%대의 성장세로 올 S/S 영 조닝에서 선방하고 있다. 한층 세련되고 캐주얼한 무드와 시크하고 모던한 상품이 고객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 신상품으로 출시된 루즈핏의 점퍼형 캐주얼 트렌치코트가 판매 1위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롤업 라운드브이넥 블라우스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편, ‘나이스클랍’ 롯데백화점 본점매장이 ‘Sensitivity modern’을 컨셉으로 지난 24일 리뉴얼 오픈했다.더블 레이어로 인한 공간 분할로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소프트한 무드와 페미닌한 컬러로 한 층 쾌적하고 확장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보다 밝고 모던한 느낌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